작심 365
JSCODE CS 모의면접 스터디 후기 본문
스터디 신청 계기
취업을 준비하면서 CS에 대한 부족함을 느껴서 개념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자 CS 스터디를 찾다가 캠퍼스픽에 올라온 JSCODE CS 모의면접 스터디를 알게 되었다.
해당 스터디의 경우는 실제 면접처럼 공부한 내용을 조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질문으로 하고 답하는 식으로 모의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과목은 네트워크,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가 있었고 나는 네트워크 과목을 선택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2시간씩 진행을 했으며 총 5주동안 진행되었다.
스터디를 통해 얻은것
단순히 CS 개념을 공부하고 거기에 대해 스터디를 하는게 아니라 면접 형식으로 진행해서 말하기 연습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내가 머릿속으로는 알고있어도 그 내용을 조리 있게 타인에게 설명하는 것은 너무 어려웠다.
어렵고 자신 없는 부분은 그만큼 연습과 반복을 통해서만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첫 주 차에는 정말 설명하는 게 힘들었는데 갈수록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하나 주차마다 공부한 내용을 블로그에 작성을 했어야 됬는데 그 당시에는 조금 귀찮았지만
배운 내용을 다시 적으면서 복기하고 블로그 관리도 할 수 있다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혼자서 공부하면 쉽게 나태해지기도 하고 꾸준히 하기가 힘든데 그럴 때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함께 하는 스터디를 통해서 다 같이 격려하고 자극을 받으면서 공부하는 것은 정말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다.
특히 스터디에 벌금 제도가 있는 경우 중간에 탈주하지 않고 끝까지 갈수 있다 !